[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1장 : 운영체제의 개요 (1/2) [OS]

1. 운영체제 소개

OS(운영체제)란 Operating System의 약자로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소프트웨어다.

 

운영체제의 필요성

운영체제가 없는 기계는 만들 당시 구현한 기능밖에 동작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운영체제가 있는 기계는 기능을 추가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 자원 관리 : 운영체제는 적당한 순서로 자원을 분배하고 회수하여 자원을 관리한다.

 

2. 자원 보호 : 비정상적인 작업(셧 다운)으로부터 컴퓨터 자원을 지켜준다.

 

3.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제공 :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를 복잡한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 G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OS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ex) 마우스 이용, 터치스크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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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영체제의 역사

(1) 초창기 컴퓨터(1940년대)

에니악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은 사람이 주판으로 7시간 동안 계산했던 것을 단 3초 만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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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괄 작업 시스템(1950년대)

천공카드 시스템

대표적인 일괄작업 시스템으로 '천공카드 시스템'이 있다.

천공카드 시스템은 카드에 구멍을 뚫어 컴퓨터에 입력을 한다. (오늘날의 OMR 카드 방식의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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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화형 시스템(1960년대 초반)

대화형 시스템은 일괄 작업 시스템과 다르게 작업 중간에 결과 값을 보여줄 수 있다.

 

그로 인해 대화형 시스템에게 한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일괄작업 시스템은 입출력이 거의 없어 작업 시간이 예측 가능하다.

하지만 대화형 시스템은 사용자가 얼마 만에 반응하는지 알 수 없어 작업 시간이 예측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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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분할 시스템(1960년대 후반)

다중 프로그래밍 기술이 등장한다. 즉 하나의 CPU가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중 프로그래밍 시스템에서는 CPU 사용 시간을 아주 잘게 쪼개어 여러 작업에 나누어 준다.

다중 작업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시분할 시스템에서는 CPU 시간을 잘게 쪼개어 작업들에 나누어줌으로써 모든 작업이 동시에 처리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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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다중 사용자 시스템

 

다중 사용자는 여러명의 컴퓨터 사용자에 의한 동시 접근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값비싼 컴퓨터를 한 사람이 독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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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산 시스템(1970년대 후반)

 

분산 시스템이란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값싼 컴퓨터들을 하나로 묶어 대형 컴퓨터에 버금가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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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1990년대~현재)

클라이언트/서버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은 분산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다.

 

분산 시스템은 시스템에 참가하는 모든 컴퓨터가 동일한 지위여서 여러 문제가 생겼다.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은 동일한 지위가 아닌 작업을 요청하는 클라이언트와 응답하는 서버의 이중 구조로 나뉜다.

 

하지만 서버 과부하가 되면 서버 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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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2P 시스템(2000년대 초반~현재)

P2P 시스템은 서버 과부하의 문제가 적다.

왜냐하면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아닌 사용자와 사용자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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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접속을 통해 데이터 이동이 자유로운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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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물 인터넷(IoT)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 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1장 : 운영체제의 개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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