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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F - UNIV CAMP 2022 회고

퉁이리 2022. 12.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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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sw 재학 중인 4학년 퉁이리입니다.
2022년 12월 18일에 F - UNIV CAMPERENC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고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동아리, 프로젝트, 스터디, 강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은 있지만 컨퍼런스 관련 경험은 없었어요. 새로운 부분에 대해 도전하는 건 언제나 두렵지만 새롭고 재미있으면서 배울 부분이 많네요. 까먹기 전에 빨리 적어야겠어요!

https://www.f-univ.kr



사건의 발단

사실 컨퍼런스를 열 생각은 아니였어요.
스터디를 하려고 했습니다. 결과물은 컨퍼런스가 되었지만...

교내에서 Frontend 관련 스터디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람을 모집해봤지만 지원자를 한 명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만든 교내 IT 동아리 인원만 해도 155명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저는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가 필요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대학생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교내에서는 구하지 못하여 다른 대학교에서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정하고 공부하신 분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친구님이 다니시는 대학교에 FE 준비하시는 분 있나요?

지인분과 카톡


다른 대학교도 제가 다니는 대학교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대학생분 중에서 FE 분야를 공부하는 분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한분씩 수소문하여 컨택을 이어갔어요. 모으다 보니 대학교가 전부 달랐고 대부분 교내 동아리에 속해 계셨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스터디가 아니라 각 동아리에 속해 있는 인원들에게 기술 공유로 해볼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교내 스터디 → FE 스터디 각 동아리 연합 기술 공유



여기까지 생각이 가니까 컨퍼런스가 생각이 났어요..... 최근에 2022 FECONF를 다녀왔었거든요... 대학생들만의 FECONF를 떠올리기까지는 시간문제였어요.. 왜 그랬을까요 ㅋㅋ.. 이때가 10월 22일이었어요.

생각이 들자마자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렇게 일을 저지릅니다.

10월 22일

바로 사람들을 더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했어요. 위에 적은 것처럼 열심히 수소문해도 한두분밖에 구하지 못한 상황이었거든요.

기획

대학연합 컨퍼런스를 한다면 4학년인 저는 2022년인 올해에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적절한 일정을 찾아봤습니다. 12월 가장 마지막 주를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그리고 12월 31일이 반겨주고 있었어요. 이때 열면 발표자만 참석하겠구나 직감하고 17일이나 18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정을 확정하고 나선 사람을 찾는데에 몰두했습니다. 이때 도움을 주신 분이 계셨어요. 우아한스터디에서 인연이 이어져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는 개발자 장현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석님의 도움을 받아 2분의 섭외와 그리고 기존 인원의 지인 분 1명 섭외로 총 6명 구성을 이루는 데 성공했어요.

노션페이지


스피커 인원을 다 구한 이후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진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세웠고 결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결정하고 문제가 있는 것들은 해결해 나가며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 결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 타협은 필요했지만 방향성만큼은 최대한 올바르게 가려고 노력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피드백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드백 개선

같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에 당근마켓 프론트엔드 이동근 개발자님이 컨퍼런스 관련한 경험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위 사진과 같이 피드백을 요청하였습니다. 흔쾌히 응해주신 이동근 개발자님 감사드립니다.

피드백 중 두 개를 공개할게요!

  • 듣는 이들이 듣고 싶은 것을 말하는가?
  • 구체적으로 정해진 대상이 있는가?

원래는 위에서 계속하여 언급이 되었지만 초반에는 발표가 기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어요. 누구는 webpack에 대해서, 누구는 vite에 대해, react에 대해, typescript에 대해서 등 기술 발표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애초에 스터디에서 출발했기 때문인데요. 진행하면서 컨퍼런스로 바뀌었고 자연스럽게 대상도 바뀌었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그대로였어요.

기획이 바뀌며 Front-end Developer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정보 공유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바뀌었거든요. 이 안에는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프론트엔드 분야를 모르시지만 이번 기회에 알게되어 유입되는 대학생분들, 이미 학습하고 계신분들과 마지막으로는 현업에서 일하고 계신 대학생분들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피드백을 듣고 단순히 기술 발표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상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듣는 이가 듣고 싶은 것을, 원하는 것을 가져가는 자리를 만들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는 같은 프론트엔드 분야를 공부하는 많은 대학생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였거든요. 그래서 초반에 언급했던 스터디를 구할 때도 대학생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던 거였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었어요. 대학생, 공감대.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분들과 이야기 주제에 대해 다시 고민했어요. 나름대로 카테고리도 구분했습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이야기, 프론트엔드 공부한 이야기, 고민한 지점 등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이동근 개발자님의 피드백 덕분에 F - UNIV 색깔이 잡혀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

F - UNIV는 소개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했어요. 사람들이 그 페이지를 통해 F - UNIV가 어떤 행사인지 알고 참여할 수 있게끔 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디자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카오X구름 해커톤에서 같이 대회를 진행했었던 4567의 디자이너 이채민님에게 요청했어요. 혹시 이런 걸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디자인해볼 생각이 있는지!

디자이너 섭외하는 방법: 쉽다고 말한다.


이채민님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넘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민님 ㅎㅎ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보내주면 디자인 시작을 한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엄청난 양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ㅋㅋ....

스포주의(일부분)



레퍼런스 제공


FECONF와 JSCONF 사이트를 디자이너분에게 제공했습니다. 원하는 메인 컬러와 어떤 느낌의 홈페이지였으면 좋겠다는 레퍼런스도 함께 드렸어요. 제일 중요한 마감일도 같이!

1차 디자인

그렇게 마감일이 되어서 1차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와는 많이 다르죠? 처음부터 최종까지 10번 이상을 수정했어요..! ㅠ ㅋㅋㅋ 갑자기 디자이너분에게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더 자세히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이때는 이름도 2022 Front-end univ.conference였어요! 그리고 느낀 점과 사용자가 보기에 더 편리한 방향성들에 대해 디자이너 분과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어요. 그렇게 2차에서는 7개 정도의 시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2차 홈페이지

디자인을 받고 저는 6번을 선택했어요. 선택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겠더라고요. 바로 개발하고 싶었거든요. 즉시 개발을 하여 배포한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이너분에게 시각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홈페이지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한 가지 이슈가 생겼었어요. 스피커분들의 발표 주제와 내용이 필요했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언제까지 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때까지 개발을 멈출 수는 없었어요. 기한이 촉박했기 때문인데요. 홈페이지가 일정보다 적어도 2주 전에는 완성이 되어야 홍보가 가능해서 다음으로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멈추지 않고 제 데이터를 제공해 드린 후에 그 정보로 다른 분들의 공간을 채운 후 진행했어요. 파비콘도 미리 요청하고 받았습니다! F - UNIV에 파비콘이 생기는 순간이었어요!

계속해서 다음으로 나아갔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개선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드리고 싶었고 그것은 곧 행사 신청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너무 개발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것 같아서 다시 행사 기획 쪽으로 넘어오려고 해요.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ㅠ.

스피커분들과의 첫 미팅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강남역 카페에서 다 같이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만나서는 일정 공유와 주제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정된 홈페이지 완성 일정까지 이제 일주일이 남았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한 시간을 넘게 몰입하여서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발표 주제가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짜자잔~~

이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취업 준비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일로 다들 바쁘셨는데도 불구하고 맡아주신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미취업이셨던 3분 중 저를 제외한 2분은 취업에 성공하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ㅎㅎ 잘되실 줄 믿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해요!!!!🎉

그렇게 미팅이 끝나고 바로 디자이너분에게 정보를 전달해 드린 후 저는 바로 동네 카페로 돌아가서 다음을 이어갔어요.

홈페이지 개발


그렇게 여러 번의 수정, 여러 가지 선택을 통해 ver1의 웹페이지가 개발 완료 일정 하루 전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와아!!!!!!! ㅋㅋ 그렇게 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을 테지만 저는 아직 많은 피드백이 필요했어요. FECONF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이메일 피드백 요청

2차 피드백 개선

그렇게 메일을 보낸 며칠 후, FECONF 오거나이저분에게 답장이 옵니다!!!! 내용은 피드백과 함께 오프라인 만남 제안이었어요. 그렇게 오프라인으로 만나 개발자분들의 피드백을 듣게 됩니다.

이번에는 피드백 네 개를 공개할게요!

  1. 홈페이지가 대학생만의 느낌이 없는 것 같아요.
  2. CONF는 아무래도 기술에 대해 더 기대하게 만들어요.
  3. 리허설을 많이 하면 좋아요.
  4. 지속성이 중요해요!


1번의 피드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듣자마자 바로 납득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레퍼런스를 FECONF와 JSCONF를 보면서 홈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제 시간이 없었습니다. 곧 발표기도하고 저는 발표 내용 준비와 여러 가지 행사 진행에 대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새로 추가 개발하는 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2번 피드백도 동의했습니다. 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졌고 저를 제외한 스피커분들이 좋은 회사에 재직 중이시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아직 대학생이 실무 몇 년 차 고수분들에 비하면 기술에 대해 안다고 얼마나 알겠어요 ㅠㅠ. 그러던 중에 친구에게 제가 진행하는 행사를 소개하던 중 제가 오타를 낸 것이 생각났어요. 컨퍼런스를 캠퍼런스로 보내는 오타를 냈습니다. 해당 피드백은 네이밍을 바꾸어 브랜딩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져갔어요. 캠퍼스 + 컨퍼런스를 합친 캠퍼런스로요!

3번은 리허설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지막 발표주에는 비정기 온라인 미팅과 전날에 오프라인 미팅 시간을 잡으며 최대한 연습했어요.

마지막으로 4번 지속성에 대해서 엄청 고민한 끝에 행사가 끝날 때 내년을 빛내주실 스피커분들을 모집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계속 프론트엔드 분야에 공부할 생각이기에 지속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어요. 프론트엔드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을 앞으로도 많이 알고 싶었기도 하고요!

1번 피드백은 해결이 안 되었네요?


홈페이지 리팩토링... 결단의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제가 시간 내는 건 둘째 치더라도 디자이너분이 시간이 없으시면 불가능했어요. 고민을 엄청 한 끝에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더 좋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되어 디자이너분에게 해당 피드백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아주 조금만 바꾸자고 조금씩 설득한 끝에 조금 바꾸는 걸 성공했어요. (하나 조금 바꾸면 다른 것도 조금씩 바꾸어야 하는..) ㅋㅋ 그렇게 결국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2차 홈페이지 개발

폰트찾기

대학생에게 맞는 폰트를 엄청 찾아보고 색상도 좀 더 밝게, 문구도 더 어리게 가져가려고 노력했어요.

ver2

여러 번의 작업을 고치고 고민한 끝에 현재 페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분량상 여기까지 오는 과정까지는 스킵해야 할 것 같아요!

잠깐! 어느 순간부터 이름이 F - UNIV가 되지 않았나요?

3차 피드백으로 갑니다.

3차 피드백

개발자 장현석님께서 이름이 너무 길다고 하시면서 다른 이름을 제안해 주셨어요!

F-univ

그렇게 지금의 F - UNIV가 탄생했습니다 ㅋㅋㅋ 굵직굵직하게 몇 차 피드백이라고 적었지만 다른 피드백 주신 분들도 많으셨고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언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유데미 코리아의 후원

이제 홈페이지가 완성되었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만 남았어요. 링크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던 중 위에도 언급되었었던 장현석 개발자님이 도움이 필요했던 저에게 유데미의 콘텐츠 매니저분을 소개해 주셨어요!

유데미 콘텐츠 매니저 상아님과의 첫 대화

제가 필요했던 건 두 가지였어요.

  • ZOOM 유료 계정 (웨비나)
  • 발표 장소 (스피커분들과는 오프라인으로 진행)

위 두 가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던 중 발표 장소에 대한 지원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ㅠㅠ 이유는 행사 일자가 일요일로 주말이라서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제가 필요했던 ZOOM 유료 계정에 대한 지원은 받을 수 있었어요! ㅋㅋ 너무 감사한 마음에 행사일에 채팅창으로 유데미 홍보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발표 전 추가 개발

카운트다운

발표시간이 다가오면서 카운트다운이 있으면 좀 더 나을 것 같아서 추가했어요! 해당 시간이 지나가면 COMING SOON 부분은 사라지면서 링크 버튼은 ZOOM으로 이동하게 끔 구현했습니다. 그전에는 링크 연동을 막고 행사 시간을 기다려달라는 알림을 넣었어요!

4차 피드백

마지막 피드백입니다. 마지막 피드백은 역량이 뛰어나신 우리 스피커 팀원분들에게 받았어요! 다들 발표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는데 관련 템플릿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속지였어요! ㅎㅎ 원래 오른쪽 아래에 챕터 정보는 없었는데 팀원분 중 한 분께서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추가가 되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

결과는 3,469회의 홈페이지 유입과 55개의 대학을 다니시는 159명의 재학생분들이 신청해주셨고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무리

ZOOM 계정을 지원해주신 유데미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도움을 주신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억 기록 22.12.17


이번 포스팅에는 분량상 일정 부분이 생략되었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제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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